꿈이 없어서 하고 싶은 일이 없어서 불안하다면 꼭 보세요. (정승제/아이유/이지영 명언)

·영상과 글 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은 아래로 스크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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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했던 건 이건데,
나 지금 이쪽으로 가고 있거든…
친구들은 너무 잘 되는 것 같고, 나만 이 모양 이 꼴로 살고 있는 것 같고
마치 내가 가장 뒤처져있는 것처럼 느끼잖아!!

 - 정승제

 

꿈이 없는 사람들 되게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게 왜 굳이 조바심을 가져야 되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 아이유

 

우리나라에서 다 교복 입고 똑같은 교육과정에서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하고 똑같은 시험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창의적인 꿈을 그 나이 때 먼저 찾을 수 있겠니
누구라도 거창한 꿈을 가지고 나는 이것만을 향해서 살 거야 하는 것도
5년 후면 바꿔 버릴지도 몰라
꿈이 없다는 건 잘못된 게 아니야
왜냐면 그 꿈을 찾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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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고민이 될 수밖에 없죠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다 무슨 일을 할 거다, 거기를 향해서 막 달려가는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만 없어도 진짜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정말로…
그거… 조급해 하지 않아도 돼요.
물론…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러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죠
꿈을 무조건 가져야 하고, 꿈이 있는 게 당연하다.라는 그런 것을
매스컴에서도 많이 주입을 하기도 하고…

 -아이유

 

‘선생님 저는 꿈이 없어요.’
그건 잘못 말한 거지
‘선생님 저는 구체적인 직업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라고 말해야지 꿈이 없는 게 아니야

 -이지영

 

불안해하지 마요 여러분.
불안해하지 마 인생 자체가 어차피 불안한 거야.
그러니까 여러분이 불안해하는 이유가 바로 뭐냐면
공부 잘하는 친구들, 수학 되게 잘하는 친구들 소위 머리 좋다는 친구들
걔네들은 안 불안하겠지..? 그러잖아 지금,
다 불안하다니까
누구나 다 불안한 거예요
그 상황에서 가는 거야… 그러다 보면, 남들이 잘한다는 소리 좀 듣기 시작하고
그러면 더 잘하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고
그러면서 (하나씩) 이루어지는 거지, 여러분이 생각했던 데로. 계획했던 데로 인생은 절대로 이루어져 있지 않아.

 -정승제

 

답답해서 그래 ‘꿈이 없어요’라는 말 자체에
어른들이 얼마나 꿈을 직업과 연봉으로 연계해서 너희 머릿속에 박아놨으면 그런 답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근데 꿈이 없어서 나는 안될 거야’가 아니라
적어도 뭐는 있어야 돼.
‘내가 나한테 좋은 걸 베풀어주고 싶다.’
‘내가 나한테 정말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
그게 꿈인 거고

 -이지영

 

그래서 매 순간 매 순간이 그 최종 목적지로 가는 그 과정이라고
근데 그 과정을 여러분들은 그 과정 안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중 모르니까
제대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은 방황하게 돼있는 거예요.
왜? 내가 생각했던 건 이건데,
난 지금 이쪽으로 가고 있거든…
때로는 울고… 좌절하고…
친구들은 너무 잘 되는 것 같고, 나만 이 모양 이 꼴로 살고 있는 것 같고
마치 내가 가장 뒤처져있는 것처럼 느끼잖아!!

 -정승제

그렇지만 없어도 진짜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 정말로…
그렇게 살아요. 다 살고…
그 순간순간 소확행을 누리면서 다 살게 되어있으니까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그 조급함과 조바심을 덜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걱정 말라는 이야기 꼭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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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장과, 레 미제라블로 유명한 빅토르 위고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인생은 여행과 같고, 꿈은 여행 지도와 같다”
제가 생각하는 꿈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꿈을 통해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고,

나는 어떤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알아가는

인생 여행의 나침반이나 등대 같은 거요.

그런데… 물론 꿈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만약 없더라도 큰 문제가 있을까요?
가끔은 계획된 여행보다 정처 없이 무작정 떠난 여행이 더 즐거울 때도 있는 거잖아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꿈은 어떤 모습인가요? 또 그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