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소중함을 매일 되새겨야 하는 이유 - 책 절제 수업 리뷰, 서평, 생각 에세이, 공감, 감성, 칼럼

시간의 소중함을 매일 되새겨야 하는 이유 - 책 절제 수업 리뷰, 서평, 생각 에세이, 공감, 감성,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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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된 시간은 우리 자신까지 낭비한다.

시간을 죽이는 건,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시간은 궁극적으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의

지배자가 맞지만,

그래도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우리가 결정한다.

 

비록 유한성 측면에서 시간은

우리에게 불리한 쪽으로 움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간이 우리를 위해 일하도록 쓸 수 있다.

 

지금이 그 시간이다.

우리에게 있는 유일한 시간은

지금뿐이기 때문이다.

 

책: 절제 수업 2장 기질-시간을 내편으로 만드는 법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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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된 시간도, 의미를 부여하면

사실 낭비된 시간만은 아니다.

 

사실 나는 영화 속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다.

내가 만약 영화에 나온다면

이름도, 대사도 없는 캐릭터일 것이다. 

 

나는 엄청 잘생기지도,

엄청난 부자도,

찢어지게 가난하지도 않다.

 

마미손 처럼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잡초처럼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냥 밟힌 채로 누워있다.

 

인생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고있다.

(다들 그렇게 사나요?)

 

이토록 평범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건 시간이다. 

 

바쁘다 바빠를 외치며 열심히 살던 시간,

퇴근 후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는 시간,

시련에 밟혀 잡초마냥 누워있는 시간,

누군가를 사랑하고 또 사랑받던 시간...

 

돌이켜보며,

또 그 시간을 지내며,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어느 시간 하나 낭비가 없다.

나에겐...

이런저런 모든 일상의 시간이

모두 소중하다.

 

P.S 그래도,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필요성은 항상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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