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명언, 축구 동기부여-재능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재능을 찾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영표의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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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영상 2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들은 하단으로 스크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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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왜 사람들이 재능을 찾고 싶어 하냐면 최소한 노력하고 성공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재능을 알고 싶어 하는 거거든요. (그런 얄팍한 마음보단)

하고 싶은걸 선택해서 전력을 다해서 노력하면 그것이 곧 나의 재능이 된다.

 

그러면 왜 우리가 굳이 재능을 찾아야 되느냐? 만들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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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은... 곧 노력이다.

제가 거기서 놀란게 노력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주는지에 대해 많이 놀랐죠.

처음에 제가 (줄넘기)2단 뛰기를 1,000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2단 뛰기를 했었는데 100번을 하면 너무 힘든 거예요.

너무 힘들어서 100번 하고 쉬었다가 또 100번 하고, 100번을 10번씩 나눠서 1,000번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제가 2년 정도를 하고 나니까, 2년 후에 2단 뛰기 1,000개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때 제가 느꼈죠. 아.. 노력하면 발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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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의 한계점에서 오는 고통과 실패...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갖고 있는 모든 걸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졌을 때, 그렇게 열심히 훈련을 했지만 내가 찬 공이 내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고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느끼는 어떤 절망감 같은 것... 

 

내가 안되는 것을 가지고 내 능력 이상의 것을 해야 하는 괴리감, 스트레스가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을 가져다줬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날, 계속 실패만 했다고 느꼈던 나의 삶이... 그때 내가 실패라고 규정했던 일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보니까 그것이 실패가 아니었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실패를 바라보는 저의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던 경험을 했었죠.

 

저는 그전까지는 실패와 성공은 전혀 다른 반대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실패가... 과거에 내가 했던 그 실패,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 엄청난 실패가 결국은 실패가 되지 않는 걸 보면서 실패가 실패가 아니고 성공이 성공이 아니구나...

 

실패와 성공은 전혀 다른 반대말이 아니라 사실은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구나.

 

실패와 함께 시간, 땀과 노력, 고통과 인내가 균형을 이루게 되면 저는 누구든지 발전할 수밖에 없게되고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결국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밖에 없거든요.

 

이것은 제가 느끼기에는 어떤 자연의 법칙이에요.

 

# 재능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영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에게나 재능은 있다. 하지만 재능은 노력과 인내 그리고 시간으로만 찾을 수 있다.

재능은 시작할 때부터 잘하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쓰는 것이다.

-중략-

아무것도 못 하던 내가 몇 시간, 며칠, 몇 줄을 연습하면 조금씩 익숙해지고,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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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능충이라 생각하던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땀흘리고 있어요.

 

우리도 우리만의 재능을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파이팅, 힘내요 :D

 

#참고: 생각이 내가 된다. ㅣ저자ㅣ이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