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노트 EP.1
✔목표한 계획을 성공시킬 필수원칙 3가지
- 쉬운 성공부터 이뤄가며 점점 한 단계씩 어려운 성공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목표를 실행하고 성공하기를 반복하자.
- 목표를 설정할때는 다음 행동 목표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목표를 설정하자.
- 목표의 난이도에 따라 합리적인 보상을 주자.
새로운 목표와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실패하셨나요? 혹시 목표가 너무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한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행동 설계연구 학자들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의 성공을 시작으로 그 성공을 반복하고 확대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동 설계를 우리가 즐겨 하는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게임은 왜 재밌을까요? 왜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심지어는 게임에 중독되기까지 할까요?
게임은 레벨업과 퀘스트 클리어 그리고 결과 보상을 통해 계속해서 성취감을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성취감을 느끼면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을 분비시켜 짜릿함을 느끼는데, 한번 그 짜릿함을 느끼면 도파민 수용체는 계속해서 그 짜릿함을 느끼고 싶어 더 많은 성공을 자극하게 됩니다. 즉 게임은 쉬운 성공으로 시작해 조금씩 난이도가 높아지는 성공, 그리고 그 난이도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받게끔 만들어진 완벽에 가까운 행동 설계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게임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데요.
우리도 이 게임의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일상생활에서의 원하는 목표를 조금 더 쉽게, 그리고 재밌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처럼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쉬운 성공부터 이뤄가며 점점 한 단계씩 어려운 성공으로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목표를 실행하면 계속해서 그 성공의 성취감으로 인해, 게임에 빠진 듯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되놈 될, 안될 안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는 단순한 운이 아닙니다. 뇌과학적으로 될놈될과 안될 안의 차이점이 이것입니다.
될 놈될이라가 말하는 사람들은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이미 성공을 맞보고 그 성공에 취해 계속해서 또 다른 성공을 위해 도전하기 때문에 더 많은 성공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
안될 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까지 딱히 성공이라는 달콤함을 느껴보지 못했기에 시작도 하기 전에 도전을 머뭇거리며 주저앉게 되는 것입니다.
통계학적으로 어떤 목표를 설정하던 실제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20%도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행동 설계 시스템을 이용하면 성공 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게임에서의 행동 설계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다음 행동 목표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미션을 준다. 예를 들면 게임의 레벨 업이나 퀘스트는 한 번에 난이도가 급상승하지 않습니다. 한 단계씩 천천히 난이도가 오르는 시스템이죠. 그렇기 때문에 다음 레벨이나 다음 퀘스트에 대한 거부감이 없습니다. 방금 레벨 2를 달성했는데 이제 레벨 3을 달성 정도야,라며 쉽게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게 되죠. 이렇게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 같은 목표를 계속해서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두 번째. 달성 난이도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을 준다. 예를 들면 레벨 1에서 레벨 5를 달성하면 레벨 5에 맞는 아이템을 주거나 스킬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이는 모든 플레이어가 알고 있듯이 레벨 5가 되었다고 해서 바로 전설의 아이템이나 지존급 스킬을 주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력한 만큼의 얻을 수 있는 결과 보상의 기대를 합리적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이 2가지가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바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미션을 주는 건, 지금 바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동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고, 난이도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만을 주는 것은 결과 보상으로 인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과 동시에 터무니없는 보상 기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첫술에 배부르는걸 기대했다가 쉽게 포기합니다.) 노력에 걸맞은 보상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더 열심히 하게 하기 위함이죠.
우리는 이 시스템을 일상에 적용해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습관이 잠자리 정리하기라는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이는 단순한 이불 정리뿐 아니라 아침을 시작하자마자 작은 성공을 이루어, 성취감 즉 도파민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작고 사소한 성공부터 반복하고 더 큰 성공으로 확대하기 위한 마중물인 셈이죠.
평소 일상적으로 했던 쉬운 행동들을 미션으로 정하고, 그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거나 그에 걸맞은 보상을 주는 겁니다. 그렇게 한다면 일상 속에서 계속해서 성공 자극을 느끼며, 점점 더 큰 성공을 이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작고 쉬운 성공에서부터 점점 더 어렵고 위대한 성공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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