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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띵소 칼럼

당신의 말 하기는 소통을 위한 말인가, 통제를 위한 말인가? - 책 '말그릇' 리뷰, 서평, 내생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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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 하기는 소통을 위한 말인가, 통제를 위한 말인가? - 책 '말그릇' 리뷰, 서평, 내생각, 에세이

 

요즘 말하기를

'주도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후배의 아픔을 돌보기보다는

정신 차리게 하는 목적으로,

아이의 사정을 알아주는 것보다는

잘못을 다그치는 수단으로,

친구의 고민을 보듬어주기보다는

한 수 가르쳐 주려는 도구로 말을 사용하면 

결국 사람은 다 떠나고 

당신의 말만 초라하게 남는다.

 

말로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욕망은

어느 순간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은

'통제의 말'이아니다.

 

"그래, 힘들었겠다. 고생했어."

"그럴 수도 있구나."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좋을까?"

 

잠깐 떠올려보자.

지금 당신은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는가?

통제를 위한 말인가,

소통을 위한 말인가?

 

책 말그릇 24,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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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사람 특, 

 

설교하듯 말한다.

공격적으로 말한다.

공감하지 않는다.

가르치려 든다.

자기주장을 강요한다.

남에 말에 팔짱을 끼고 듣는다.

꼬투리를 잘 잡는다. 

무엇이든 반박한다.

자기 말만 한다.

말이 너무 많다.

불평불만만 말한다.

평가질한다. 

욕을 달고 산다.

근거 없이 우긴다. 

모든 대화가 자기중심적이다.

우리의 말하기...

수시로 점검해야할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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