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기부여되는 짧은 공감글 모음 (타블로의 블로노트 BLONOTE 중) 5년 전쯤 평소 좋아하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쓴 책 블로노트를 구입했다. 가끔 아주 가끔씩 한 번씩 읽으면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처럼 띵! 하고 공감 가는 글들이 참 많이 수록되어 있는 짧은 글귀 모음 책이다. 오늘은 그중 동기부여가 될만한 몇 개의 문장을 가져왔어요. 지렁이가 날 수 있는 방법은 새에게 잡히는 것밖에 없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면서 한숨을 쉰다. 되게 하려던 마음조차 없으면서. 누가 알아주기 전에 네가 너를 알아주길. 몸이 열 개였으면 좋겠다면서 이 하나를 낭비하고 있네. 시간이 약이라는데 도대체 몇 알을 먹어야 하나? "될까?"보다는 "됐으면!"이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행복. 행하면 복이 옴. 분명 방황인데 내겐 날개짓처럼 보인다. 오늘의 한 줄 문장, 타블로의 BLONOTE의.. 더보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장면.명대사 [이번 생은 망했다 생각할때 꼭 보세요.] ·영상과 글 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글로 읽으실 분은 아래로 스크롤해주세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장면.명대사 [이번 생은 망했다 생각할때 꼭 보세요.] ◼본문 스크립트 박동훈(이선균) 망했어 이번 생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 그냥... 나 하나의 희생하면. 인생 그런데로 흘러가겠다 싶었는데... 겸덕(박해준) 희생 같은 소리하고 있네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이뤄 논 건 없고 행복하지도 않고 희생했다 치고 싶겠지 그렇게 포장하고 싶겠지. 지석이(아들)한테 말해봐라 널 위해서 희생했다고 욕 나오지, 기분 드럽지, 누가 희생을 원해? 어떤 자식이, 어떤 부모가 아이 누가 누구한테? 거지 같은 인생들의 자기합리화... 쩐다 임마 박동훈(이선균) 다들 그렇게 살아. 겸덕(박해준) 그럼 지석(.. 더보기 이전 1 다음